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진행 상황 (문단 편집) === 8월 === * 8월 1일, 군은 내부 인트라넷 망을 통해 성주 참외를 구매하는 내용을 올렸다. 5kg 단위 2만원에 10kg까지 구매할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최근 사드 배치 이후로 성주 참외가 시세 대비 30% 떨어졌다. 성주 군민 농가에 직격탄을 맞게 되자 구제 차원의 구매라고 하며 반감을 표출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60801100504948|#]] 중국 공산당 일간지 "인민일보"는 연일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하여 비판적인 기사를 실었다. 환구시보 등 ARF 종료 이후 한국에 대한 압력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비판적인 기사를 싣고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1/0200000000AKR20160801060400083.HTML?input=1179m|#]] 중국 내 한류 관련, 중국 광전총국이 각 방송사 및 기획사에 하달한 지침이라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1) 한국 인기 아이돌그룹 중국활동 금지 2) 한국 아이돌 1만명 이상 공연 불허 3) 신규 한국문화산업회사 투자 금지 4) 합작포함 사전제작 금지''' 등의 항목들이 적혀있다고 한다. 광전총국은 중국 내 TV, 라디오 등 방송을 관리, 감독하는 국가기관으로, 위 항목은 당분간 사드 국면이 정리될 때까지 보류하겠다는 게 골자다. [[http://m.sportschosun.com/news.htm?id=201608020100009820000434&ServiceDate=20160801&f_url=#_adtep|출연금지-일정불허...사드 후폭풍 中한류 '적신호']] 이 날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성주군을 방문했다. 성주군민들 설명에 따르면 성주대책위는 7월 13일 국방부를 방문하여 레이더 전자파 강도 측정 결과(측정일자 14일)가 담긴 책자를 바탕으로 국방부로부터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 즉, 13일에 가서 국방부 설명을 들었는데, 14일에 전자파 검사를 했다는 황당무계한 내용의 설명이 들어 있었다는 것. 단순한 오류일 수 있으나 8월 1일 현재 아직도 설명이 되지 않고, 국민의당은 "국회 상임위원회, 국방위원회 차원에서 문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m/channel/view/media/20160801145252235|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민의당의 성주 방문을 계기로 괴담 유포를 우려한 것과 관련, “여당이 성주에 가면 소통이고, 야당이 가면 괴담유포·분열조장이라는 이중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https://radio1230.com/2016/08/01/%EB%8D%94%EB%AF%BC%EC%A3%BC34%E9%87%8E%EA%B0%80-%EC%84%B1%EC%A3%BC%EA%B0%80%EB%A9%B4-%EA%B4%B4%EB%8B%B4%EC%9C%A0%ED%8F%AC%EB%B6%84%EC%97%B4%EC%A1%B0%EC%9E%A5-%ED%95%9C/|뉴스]] 이 날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성주군]]에서 큰 환대를 받았는데, 지난 [[새누리당]] 성주군 방문 당시는 장례식 퍼포먼스를 벌여 분위기가 무척 대조적이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31627&CMPT_CD=Mnew#cb|뉴스]] [[정의당]] [[김종대(1966)|김종대]] 의원은 투쟁위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가 여타 절차를 다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발표해 국방부 내부에서조차 놀라 납득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서, 김종대 의원은 "의사결정과정 자체가 이상하고, 정부의 행보가 비합리적이고 비상식적"이라면서, "지금 성주 군민들의 분노는 고도의 정치적, 전략적 부문에 대한 분노보다는 민주적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더 분노하고 있다고 본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를 한다면 미국도 일방적으로 사드 배치를 강요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31802#cb|뉴스]] * 8월 2일,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802_0014261186&cID=10301&pID=10300|사드 얘기만 나오면 화들짝 놀라는 청와대]] 뉴스가 있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합참 보도 문안을 하나하나 챙긴다고 한다. 7월 20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3발 연달아 발사 한 뒤, 합참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보도 자료에서 "북한이 남남 갈등을 획책한다", "주한 미군 사드 배치 관련," 등의 문구는 2번에 걸쳐 수정 및 삭제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는 "도발 야욕" 증거라는 부분만 남았다는 전말을 전했다. 이 날 박근혜 대통령은 복귀 후 첫 공식석상인 2일 국무회의에서 사드 배치 관련, "저도 가슴 시릴 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다." 라고 발언하여 화제가 되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2/0200000000AKR20160802093951001.HTML?input=1179m|뉴스1]][[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9688|뉴스2]] 여론 청취를 위해 오는 4일 대구 경북 의원들을 만나겠다고 하였다. * 8월 3일, 중국이 한국인에 대한 상용(비즈니스)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져 여행업계와 재계가 혼란을 겪었다. 주한중국대사관 영사부는 최근 한국내 비자 발급 대행사들에 특정기간 여러 번 중국에 들어갈 수 있는 '복수(複數)' 상용비자 발급 조건 변경 사실을 구두 등으로 공지했다는 것이다. 국내 비자 발급 대행사가 발급한 초청장만으로 상용 복수 비자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중국 현지에 있는 거래처 등으로부터 직접 초청장을 받아야만 상용 복수 비자의 신청과 발급이 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일간에서는 중국의 한반도 사드에 대한 후폭풍이라고 이야기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3/0200000000AKR20160803152451030.HTML?input=1179m|#]] 이 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겨냥하는 사설을 실었다. 이 날까지 4일 연속 사드 배치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는 사설을 실었는데 3일 사설은 그 강도가 다른 차원이었다. 이유는 전날 2일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사드 배치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배치 결정이) 바뀔 수도 없다"고 말했다. 중국으로선 국가 체면 때문이라도 박 대통령의 발언을 그냥 넘길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지난해 9월 박 대통령이 중국의 전승 70주년 열병식에 참석해 시진핑 주석과 나란히 천안문 망루에 선 이후 박 대통령에 대한 직접 비판은 일종의 금기였다. 하지만 이날 사설로 이런 금기는 깨졌다고 한다.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pdf_ReadBody.jsp?Y=2016&M=08&D=04&ID=2016080400010|출처]] 이 날 미국 민주당 외교 전문가들이 방한하였다. 이들은 "힐러리 동아태 외교 정책 실무진의 방한"이라는 평이 나온다고 한다. 방한단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을 각각 1시간씩 면담했다. 사드 배치 문제와 북핵문제,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 문제 등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 포괄적인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4/0200000000AKR20160804040551001.HTML|출처]] 면담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미국 측이 사드, 일본군 위안부 해법, 한·중 관계 전망, 미국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며 "특히 질문 중 절반이 사드에 집중됐다"고 말했다. 미 민주당 외교 전문가들은 [[새누리당]] 인사들은 만나지 않아서 눈길을 끌었다. 한 참석자는 여당 입장은 정부 발표와 다르지 않으니 만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5/2016080500265.html|출처]] 이 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및 관계자들은 [[성주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마친후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https://youtu.be/zlZk8WnVhPE|영상]] 이 번은 4번째 방문이었다. [[http://www.idaegu.com/?c=3&sort=d_regis&orderby=desc&uid=345902|뉴스]] 성주군은 지난 7월 12일 이후 매일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 날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 그동안 발사실험은 각도를 고각으로 세워서 높이 쏘아서 북한 경계에 떨어뜨렸는데, 이번 발사실험은 정상각도로 쏘아서 무려 1000km를 비행했다. 미사일은 일본 EEZ 안에 떨어졌다. 여기서 가까운 거리에 주일 미군 기지가 있으며, 일본 --사드 레이더-- AN/TPY-2 레이더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60804/79551933/1|출처]] 이 미사일 궤적을 경북 성주 방향으로 옮겨놓으면 성주 인근 상공에서 미사일은 150km 이상의 고도에서 비행하여, 사드 체계로는 요격하기 어렵다고 한다. [[http://heraldk.com/2016/08/03/%EA%B9%80%EC%88%98%ED%95%9C%EC%9D%98-%EB%A6%AC%EC%8D%B0%EC%9B%A8%ED%8E%80%EB%85%B8%EB%8F%99%EB%AF%B8%EC%82%AC%EC%9D%BC-%ED%95%9C%EB%B0%A9%EC%9C%BC%EB%A1%9C-%EC%82%AC%EB%93%9C-%EB%B9%84%EC%9B%83/|출처]] --사드외 추가로 외기권요격을 하는 [[SM-3]]를 본격 도입을 해야-- 일본 아베 총리는 군비 증강을 시사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323306|출처]] * 8월 4일,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대구·경북 지역 의원 11명(초선 10명, 재선 1명)과 면담하면서 “성주군민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기 위해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에 대해 정밀하게 조사·검토를 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http://mnews.joins.com/article/20403655|뉴스]] 이것으로 많은 논란이 생겼다. 국방부 "성주지역내 다른부지 가용성 요청하면 검토할 것"이라 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4/0200000000AKR20160804098653014.HTML|뉴스]] 국방부가 10일만에 "다른 부지 검토했으나 부적합 결론"→"성주 지역서 요청하면 검토할 것"으로 말을 바꾸었다고 뉴스에 올랐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80497151|뉴스]] 이 날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80409347658441|朴대통령 "부모 잃었다" 한마디에…TK 지지율 12%p 급반등]] 여론조사 결과 보도가 있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조사한 결과였는데 2일 대통령의 발언이 여론 악화를 막았다는 분석이라고 한다. 지난 조사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TK지역에서 30%대 지지도를 기록,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민심 이반이 핵심 지지층까지 확산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날 국방부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4/0200000000AKR20160804076351014.HTML|"한미일 약정 범위서 日과 사드 정보공유 가능"]]이라고 하였다. 한중 훼리 업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4일부터 인천항에서 훼리를 타고 중국 랴오닝 성 다롄(大連) 항에 도착한 한국인에게 발급하는 도착 비자의 체류 가능 일수를 이전의 30일에서 7일로 크게 줄였다고 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9821|뉴스]] <환구시보(環球時報)> 인터넷판은 4일 사설에서 "사드로 인한 중한 관계 경색은 한국 연예 산업의 침체를 촉발할 것"이라면서 "중국 내 한류 스타의 활동 제약에 대해 한국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세계 최대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사드 배치를 강행해 중한 정치 관계의 긴장으로 이어진다면 중국 내 한류는 장차 반드시 심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중국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광전총국은 한류 스타 출연 금지와 관련해 공식 문건을 배포한 적은 없으며, 한국인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도 일부 차질은 있지만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9805|뉴스]] 루머들만이 가득한 상태이고, 중국의 대응 관련 작은 뉴스라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 8월 5일, [[조선일보]]는 사설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성주군에 가서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4/2016080403394.html?related_all|조선일보 사설]] 이 사설은 "지역 이기주의에 영합했던 대구·경북 의원들이 더 앞장서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성주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원회)는 (성주군 부지 이전설에 대해서)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을 천명하고 사드배치 철회에 대한 투쟁수위를 높이기로 결의했다. 이 날 투쟁위원회는 "한반도 어디에도 사드를 배치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리고, "제3 후보지 합동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국방부에 전달했다. 앞서 전날 4일 촛불집회에서는 투쟁위원회의 목소리가 군민 뜻이고, 군민의 의지를 따르겠다는 자세를 견지해온 [[김항곤]] 군수가 "한반도 사드배치 반대"를 주장하여 주목을 받았다 한다.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67602|기사]] 국방부는 성주군의 답변에 "성주 내 다른 지역 조사를 위한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가 없다"는 엇갈린 답변을 했다. 국방부는 "성주포대가 사드체계 배치의 최적 장소라는데 변함이 없으며, 해당 지자체에서 지역 내 다른 부지 가용성 검토를 요청한다면 자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혼란스러운 답변을 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5/0200000000AKR20160805130751053.HTML|기사]] 이 날 중국 <인민일보>는 한면을 털어 한국 사드 배치를 비판하는 사설과 기사를 게재했다. 인민일보는 사설 격인 종성'(鐘聲)을 통해 한국 정부와 당국자들을 향해 "안전(안보) 문제에서 이처럼 경박하게 언행해서는 안된다."고 직격탄을 날렸으며, 한걸음 물러나 한국이 중국의 안보를 생각하는 셈 치더라도 "군사문제에서 한국은 미국을 추종해 그 어떤 자주권도 갖고 있지 못하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어조로 비난 발언을 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5/0200000000AKR20160805065500074.HTML|기사]] 이 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834936&code=61111111&sid1=pol|홍준표 "(사드문제) 대통령 나서서 감정적으로만 대처...유감"]]이라 하였다. “갈팡질팡하는 국방부나 입을 닫고 있는 외교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는 무얼 하고 있는지 답답하다”면서 “모든 것을 대통령의 입만 쳐다보는 정부의 모습을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분발하라”고 덧붙였다. * 8월 6일, 청와대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6/2016080600250.html|"사드 배치 지역 재검토는 아니다"… 朴대통령 발언 논란 진화]] 하였다. 다른 지역을 조사하더라도 현실적으로 배치 지역이 바뀔 가능성은 작으며, "성주군 내 다른 지역도 조사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정밀히 조사해 상세히 알리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내년 말까지 사드를 배치한다는 목표에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성주군 근처 김천시는 20일 사드 배치 반대 촛불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한다. 결국, 사드 부지 이전설은 촛불집회만 확산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634095#csidx2f6b719dd3677799ed76d03c9288562|사드 내우외환…갈등만 키운 대통령 '제3후보지' 발언]] 이에 앞서, 8월 4일,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67548|사드배치 반대 외침 김천으로 확산 조짐]] 보도가 있었다. 성주군 사드 부지 이전 설로 염속산이 거론되자, 염속산에 걸쳐있는 김천시 조마면 주민들이 사드 반대 현수막 제작에 들어갔다는 뉴스였다. 8월 5일, 사드배치 반대 외침' 결국 김천까지 확산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67582&sc_code=1424856045&page=&total=|뉴스]] 성주 불교계는 촛불집회에서 사드 배치 반대 대법회를 열었다.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67606|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성주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사대 배치 발표 직후부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였고, 대구 경북에서 유일하게 반대하는 국회 의원이다. 김부겸 의원은 "사드 배치에 필요한 미국과 한국 정부의 절차와 조건을 봤을 때, 최종 결정을 2년 정도 연장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67604|기사]]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방중 일정 및 더불어민주당 당론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오는 8일 중국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방중 일정은 다음과 같다. : 2박3일 일정으로, 베이징대 교수들과의 좌담회, 교민간담회, 중국 특파원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사드 배치문제에 대한 중국 현지의 의견을 청취하고 한중관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 한다. 특히 중국 혁명건설촉진회 리홍린 부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고 한다. 한편, 여당인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와 나경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등은, 지난달 사드 배치 발표 직후 중국을 방문, 대외정책 실세인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의 초청간담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쑹타오 부장이 불참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4/0200000000AKR20160804040551001.HTML|뉴스]]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방중을 '사대주의', '굴욕'이라는 워딩을 사용하여 비난하였다. 메이저 언론은 이를 받아서 보도하고 있는데, 기사 제목은 '사대주의'라고 쓰면서 내용은 방중 일정을 같이 보여주는 식의 편집이 다수 보인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today/article/4057649_19847.html|뉴스1]][[http://news.joins.com/article/20403671|뉴스2]]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정부가 할일을 더민주 의원이 대신"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김종인 대표를 언급하며 "그 당 내부에서도 찬반여론이 있지 않느냐"하고 꼬집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409829|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오는 27일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가 들어선 뒤에도 사드 찬반 당론을 정하지 않는 기존의 방침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전당대회를 의식하여 당대표 후보들이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경계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6/0200000000AKR20160806026500001.HTML|뉴스]] 그는 초선 의원들의 방중 자체를 막지는 않았고, 가는 것은 자유의지라고 하였다.[* 한편 김종인 대표는 7월 2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드 배치에 분명히 반대하며, 찬성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4/2016072401778.html|뉴스]]] 이 날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이 중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1면 톱으로 실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6/0200000000AKR20160806037000083.HTML?input=1179m|기사]]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의 중국 방문을 "우리 정치의 수치"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마음 같아서는 출국금지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라고 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24801|기사]] 방중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당초 비공식 행사에 불과했던 방문 일정을 여당과 일부 언론이 확대하여 정치 의제로 삼아서, 중국이 이번 방중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우려가 커졌다고 주장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6/08/06/0502000000AKR20160806043000001.HTML?template=2087|기사]] 이 날 중국 청년보(靑年報)는 5가지 제재 및 압력행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사드 배치 부지로 결정된 성주 및 그 소속 경상북도를 전면적으로 제재한다 ▲사드 배치를 지지하는 한국 회사와 개인을 제재한다 ▲문화, 관광 영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면적 경제제재를 시행한다 ▲한국 방향으로 레이더시스템을 배치하고 전파 간섭 등 군사 반격조치를 실행한다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사드 문제를 공동 대응한다. 등이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사드 배치가 북한에 대한 유엔 결의를 이행하는 데 분열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한국이 사드 배치를 계속 고집하면 중국은 유엔 차원의 대북 제재 공조 대오에서 이탈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806_0014270396&cID=10101&pID=10100|뉴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6/2016080600248.html|뉴스2]] * 8월 7일, 청와대는 중국 관영매체 보도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중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발표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08/07/story_n_11370904.html|뉴스]] "북한의 점증하는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서 결정된 것"이라며, "중국 측은 우리의 순수한 방어적인 조치를 문제 삼기 이전에 그간 네 차례의 핵실험과 올해만도 10여 차례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깨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 보다 강력한 문제 제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였다.[* 이러한 워딩은 개성공단 폐쇄 당시와 흡사하다. [[http://news.donga.com/List/3/0000/20160212/76414119/2|참조]]] 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방중을 비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청와대의 발언에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808800160|김종인, 靑 ‘사드방중’ 비판에 “납득안돼…정치적 의도 있다”]]고 하였다. * 8월 8일, 김장수 주중 대사는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에게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최근 격화하는 중국의 반한 여론에 대해서, 한국 측 고위 당국자가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 측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9/0200000000AKR20160809000800014.HTML|뉴스]] * 8월 10일, 중국이 사드를 거론하며 '북 미사일 규탄' 안보리 성명에 반대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756045.html?_fr=sr1|뉴스]] * 8월 11일,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한·중 청소년 교류 파견사업이 중국 측의 요청으로 연기되었다고 통보했다. [[http://iye.youth.go.kr/iye/bbs/ntbd/list.do|뉴스]] 교류는 2004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이번 연기는 유례없는 일이다. 중국이 북한 철광석 수입을 최근 재개한 것 같다는 뉴스가 있었다.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290357|뉴스]] 최근 중국을 다녀온 북한 전문가는 "대북제재가 발효된 이후 하루 100여대 미만이었던 양측의 차량 운행이 최근 대폭 늘어난 걸 현지에서 확인했다"고 하였다. 또한, 다른 한 소식통은 "(물동량이) 이전보다 10배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초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배치키로 결정한 이후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대북 UN북한 자원수출 재제를 피하기 위한 사전 밀어내기 수출로 사드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석탄, 은, 동(구리), 니켈, 아연 등 5가지를 수출금지 품목에 추가했다. 북한은 석탄 제한으로 연간 7억 달러, 수출금지 광물 확대로 연간 1억 달러 등 총 8억 달러 정도의 수출감소가 예상된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6/12/25/0325000000AKR20161225015200003.HTML?template=2087|#]] 이 날 일본 NHK방송은 10일 "(일본) 방위성이 북한 미사일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도입 검토를 서두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11/2016081100361.html|뉴스]] 이 날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756283.html|방심위, 사드 관련 게시글 잇따라 ‘삭제’… “인터넷 공론장 위협”]] 보도가 있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었다. 이 날 미국의 미사일 방어전략을 총괄하는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청(MDA)의 제임스 시링 청장(해군 중장)이 방한하였다. 인터뷰를 가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605926|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